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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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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희망나눔 챌린지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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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목) 17:3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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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 ⓒ 온양신문 |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전국 희망나눔 챌린지에서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의 단원들이 제출한 영상이 최고등급인 1등급에 2팀, 2등급에 1팀 등 총 3팀이 수상했다.
2020년 전국 희망나눔 챌린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기존의 대면 참여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참여방식으로 변경돼 진행됐다.
주제는 지역공동체 회복과 양극화 해소 등 성숙한 시민사회 확산 등의 메시지를 담은 문화활동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출된 영상은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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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 ⓒ 온양신문 | |
희망울림의 단원들 중 1등급에 선정된 단원 원O과, 황OO·이OO 부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의 연주를 듣고 힘을 내어 코로나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의 백낙흥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애인 단원의 연주를 통해 용기를 내주시길 바라며 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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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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